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어. 경찰은 사건의 피의자로 카페 운영자인 39세 A씨를 구속하고, 피해 여성이 냉동창고 안에서 숨지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계획범행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는 중이야.
알고 보니 A씨는 사건이 드러나기 전인 지난달 27일, 무려 400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부산의 판매업체를 통해 냉동창고를 카페로 배송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어. 주문할 당시 A씨는 며칠 쓰지 않을 것 같다거나 일주일 안에 회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남겼고, 심지어 온도 조절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A씨는 카페 리모델링을 준비하며 식품을 보관할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바로 그 냉동창고라는 점 때문에 사전 준비 정황으로 강하게 의심받고 있어.
A씨는 경찰 수사 초기 단계에서는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가, 이후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말을 바꾼 상태야. 살인 사건이라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범행 전 미리 기기를 들여놓고 사용 기간과 온도를 확인한 행동이 수사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어.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