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강남 한복판에서 또 말도 안 되는 무개념 음주운전 사고가 터졌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유명 클럽 앞 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 술을 거하게 마신 30대 여성이 본인 SUV를 끌고 나왔다가 길 가던 사람들을 그대로 밀어버린 거야. 도로를 달리다가 먼저 인도 쪽 연석을 쾅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방향을 잃더니 피할 틈도 없던 보행자들을 연달아 덮치고 말았대.
이 끔찍한 돌진 사고 때문에 길을 걷던 무고한 시민 네 명이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어. 특히 피해자 중 20대 남성 한 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서 중상을 입었다고 해. 주말 밤에 기분 좋게 나왔다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순식간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라 너무 안타까워. 가해자는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검거됐는데, 음주 측정을 해봤더니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왔대.
술을 진탕 마셨으면 얌전히 대리기사를 부르거나 택시를 탔어야지, 대체 무슨 깡으로 그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는지 기가 찰 노릇이야. 지금 강남경찰서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이랑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빡세게 조사 중이라는데,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절대로 봐주지 말고 인과응보의 쓴맛을 제대로 보여줘야 해. 대리비 몇 만 원 아끼겠다고 남의 인생까지 파탄 내는 예비 살인마들은 제발 영구적으로 사회와 격리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