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방으로 방송가 휘어잡다가 흰 가루 사건 터져서 철창 신세 졌던 돈스파이크가 드디어 사회로 컴백했더라. 2025년 3월에 만기 출소 도장 쾅 찍고 나오더니, 이번엔 경북 경주 바닷가 쪽에서 아예 새 식당을 차린다며 직원을 구인 중이야.
자기 SNS에 글을 떡하니 올렸는데, 고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게를 같이 키워나갈 직원을 모신다네. 경주 감포가 바닷가 쪽이라 그런지 센스 있게 숙소까지 풀지원해 준다고 적어놨어. 지난날 저지른 과오를 뼈저리게 반성했고 남은 인생 똑바로 살기 위해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아주 감성 터지는 갱생 선언문도 남겼더라고.
알다시피 이 형이 2021년부터 필로폰을 수천만 원어치나 사들이고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을 꽉 채워 살고 나왔잖아. 대법원 상고까지 칼같이 기각당해서 교도소에서 강제 멘탈 정화 코스를 밟고 온 셈이지. 왕년에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 프로듀싱하면서 음악 천재 소리 듣고, 각종 먹방 예능이란 예능은 싹 쓸어 담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야.
아무래도 마약 꼬리표가 워낙 세게 붙어서 여론이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과연 바닷가 앞 고깃집으로 진짜 갱생 테크를 탈 수 있을지 은근히 주목받는 중이야. 숙식 제공까지 걸고 본격적으로 판을 벌렸던데, 이번엔 딴생각 말고 제발 고기만 정직하게 구웠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