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의 영원한 빛과 소금 임영웅이 이번엔 글로벌 무대까지 시원하게 접수해버렸음. 최근 발표한 스페셜 디지털 앨범 타이틀곡 ‘또또’가 빌보드코리아 ‘글로벌 K-송즈’ 주간 차트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찍었다고 함. 국내 음원 사이트를 넘어 글로벌 지표까지 싹쓸이하는 화력에 진짜 감탄만 나오는 중임.
이 ‘글로벌 K-송즈’가 어떤 곳이냐면,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의 스트리밍이랑 음원 판매량을 데이터 전문 기업 루미네이트가 탈탈 털어서 집계하는 찐 글로벌 차트임. 미국 중심 차트랑 다르게 전 세계 사람들이 K-뮤직을 얼마나 돌려 듣는지 보여주는 지표인데, 여기서 당당하게 최정상에 이름을 올려놓은 거임.
더 무서운 건 1위만 하고 끝난 게 아니라 ‘Baila’, ‘모이세’,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New York’ 같은 수록곡들까지 차트에 줄줄이 소시지처럼 걸어두고 완벽한 줄세우기를 시전했다는 사실임. 이미 멜론 TOP100이랑 HOT100 1위 찍고 올킬한 것도 모자라 글로벌에서도 화력을 뿜어내는 모습이 그저 갓영웅 그 자체임.
참고로 이번 1위 곡 ‘또또’는 임영웅이 직접 작사 작곡까지 참여한 자작곡인데, 멜로디도 러블리하고 중독성이 넘쳐서 한 번 들으면 귓가에 계속 맴돌게 됨. 효도용 노동요로 시작했다가 자식들 플레이리스트까지 점령해버리는 영웅시대의 무시무시한 파워는 도대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질 지경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