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서 손녀뻘 후배 무대 보고 딜미터기 폭발해버린 원로가수
축제 무대 올랐다가 순식간에 공개 청문회 열려버린 황당한 사건이 하나 터졌음. 진안에서 열린 트로트 페스티벌 현장인데, 가요계 완전 최고참인 심수봉이 앞 순서로 노래한 열일곱 살 여고생 가수 김다현을 관객들 다 보는 앞에서 마이크 잡고 극딜을 박아버림.

원래 김다현이 먼저 무대 마치고 바로 다음 순서가 심수봉이었거든. 그런데 심수봉이 노래 두 곡 부르더니 갑자기 토크 타임에 앞서 노래한 처자 때문에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쓰러질 지경이라며 작정하고 딜을 넣기 시작한 거임. 현장에 매니저 와 있냐고 찾더니, 젊은 아가씨가 삶이 뭔지 노래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며 거침없이 팩폭을 날렸음.

심지어 무대 뒤 스태프 쪽을 쳐다보면서 “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못 박고는,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부르는 게 아니라고 훈계 모드 풀악셀을 밟아버렸음. 산전수전 다 겪고 고생해본 사람이어야 관객을 위로할 수 있다는 논리였지.

근데 정작 김다현은 무대에서 음이탈 같은 치명적인 삑사리도 전혀 없었고, 관객들 호응도 든든하게 받으면서 정상적으로 무대를 마쳤단 말임. 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대선배의 분노 버튼이 눌렸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커뮤니티 여론은 완전히 싸늘하게 식어버렸음. 아무리 레전드 대선배라지만 손녀뻘 미성년자한테 무대 위에서 저런 공개 처형급 망신을 주는 건 진짜 선 씨게 넘은 거 아니냐며 어른답지 못하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중임. 오디션 준우승까지 먹고 7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유망주인데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고 제대로 멘붕 왔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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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치매검사가 우선되어야할듯
T- •
심수봉의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필요할듯~ 뭔가 의미는 있는데 뭘까?
MS •
나이가 들면 매사가 부정적으로 보이고 그걸 참지 못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위 말해 노여움이 많아 진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했다. 그건 젊은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괜히 불필요한 간섭으로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느니 말을 줄이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JS •
공개적으로 할 말이 아니라는건 다 아는거고... 그자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말할수있을 거라는것도 누구나 알수 있을거고... 참. 이해할수 없는 수봉언니... 쫌... 실망입니다
SE •
손녀뻘 되는 아이가 인생경험을 뭘 어떻게 하나? 그렇게 맘에 안 들었으면 따로 불러서 조용히 얘기하면 되지 저렇게 공개적으로 디스하는게 어른이 할 짓인가?
SS •
공개적인 자리에서 마음에 안든 후배가수 내 앞무대로 올리지 마라고 하면 네~ 알겠어요 해야하는건가요…? 듣기 싫은 노래면 그냥 듣지 말으셨어야죠…본인 컨디션 안좋은걸 후배가수 탓하면서 프로가 그게 무대에서 할 소리인가요 나이먹고 추태지… 심수봉님 좋아했는데 매우 실망스럽네요
JO •
쓰러질것 같으면 행사장에 안나왔어야지~ 본인 노래 틀려놓고 앞가수 탓으로 돌리는 막말까지 하는 모습이 더 추합니다
DA •
17세에 삶을 다 알수가 있는건가 ? 심수봉님 당신은 17세에 인생일 다 알수 있었나요? 뭐가 그리 머리를 어지럽게 했는지 궁금 70이 넘게 나이를 먹어서도 참지못하고 무다에서 손녀뻘 후배한테 신나게 비판하는 꼴이라니 당신도 인생을 더 사시고 무대에 서야겠네요
AC •
71세 노익장이 막 피어나는 17세 가수를. 그것도 같은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는 것 자체로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비판도 비난도 할 자리와 타이밍이 있는 겁니다. 자기 절제도 못하고 추접하게 늙어가네
LH •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맛도 느끼면서 노래도 조금씩 무르익겠지요. 하지만 인생을 모른다고 노래를 모르는건 아닐텐데, 너무 심수봉님의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한쪽으로만 몰으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KK •
설령 다현이 노래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해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말하는건 아니지 정말 심수봉씨 그러면 안됩니다 인성이 의심스럽습니다 다현아 상처받지 마! 미친개가 짖었다고 생각해! 다현이 노래는 최고야!
FA •
요새 어린애들,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 등등 연예인 되고 싶은데 많이 부족해서 트로트로 자꾸 찔러 보는 사름들 많은데 솔직히 불편한건 맞다. 심수봉이 경솔하긴 했지만 트로트 프로그램도 싫고 맨날 트로트도 아닌 C급들 나오는 것고 재미없고 싫다
KI •
한심한 사람이네.제가먼데 어린후배를 무식하게 질타해.술따르고 노래하던 주제에 분수를 알아야지.요줌가수들이 팔려다니 설무대가없어서 추태를부리고있네. 저런것들이 아주(옛날 가수들)찾지마세요
ST •
박정희가 본인 노래를 좋아했다고 해서 본인이 대단한 줄 아네. 그때 그 일이나 속 시원히 털어놓던가
PA •
너무 힘들어 쓰러지게 생겼으면 행사장 다니지 말고 집에서 푹 쉬세요 나이들면서 이상하게 고집이더 세지고 너무 자기 중심적 사고가 강해보이네요
CO •
요즘 애들한테 트로트 시키는 부모들 반성해야한다 유명한 시인 나태주가 방송에서 한말이다 트로트가 아이를 망친다 아이들에게 동요를 들려주라고
JU •
저여자애 저선수 저아가씨 호칭이 이게모야 후배인거 알고 같은 직업군이면서 하대하는 호칭 놀라고간다. 지금 세대들 누가 심수봉좋아해 다 김다현좋아하지 가창력이며 훨낫구만 늘 떠받들여 사시다가 돈은 벌어야겠고 축제장와서 노래하려니 자존심 상하신건가
SO •
앵무새같은 어린애들이 흉내내기.. 보기싫다.. 좀 방송도 바꿔라.
J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