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잘못 탔다고 항의하니까 엉뚱한 섬에 드랍해 준 여객선 선장님 클라스
인천 옹진군 섬에서 벌어진 실화인데, 여객선이 승객 한 명 때문에 바다 한가운데서 무지성 드리프트를 갈겨버렸다가 참교육당한 사건임. 한 승객이 자기 자동차까지 싣고 룰루랄라 배에 탔거든. 근데 알고 보니까 선사 쪽에서 승선권 검사도 안 하고 무지성 프리패스로 사람을 태워버린 거였음.

출항하고 나서 뒤늦게 표 검사를 하던 직원이랑 승객 둘 다 제대로 뇌정지가 옴. 승객이 완전히 다른 엉뚱한 배에 타버린 거임. 멘붕 온 승객이 “당장 근처 섬에 내려달라”면서 극대노 시전을 하니까, 선장님이 회사에 보고도 안 하고 갑자기 뱃머리를 홱 돌려버림. 다른 승객들 물때 맞춰야 한다면서 기항지도 아닌 엉뚱한 섬에 승객을 내려주는 역대급 중도 하차 쇼를 펼침. 당시 배에 30명 넘게 타고 있었는데, 졸지에 남의 실수 때문에 단체로 항로 이탈 관광을 당한 셈이지.

결국 이 기적의 커스텀 운항은 해수청 레이더에 딱 걸렸음. 해운법상 정해진 항로로 안 가고 멋대로 코스를 틀었으니 과징금 철퇴를 맞게 생겼고, 애초에 표 검사도 안 한 죄로 과태료 250만 원까지 야무지게 뜯겼음. 선사 측은 고의는 아니었다며 머리 박고 반성하겠다고 싹싹 비는 중임. 바다 한가운데서 택시처럼 “아저씨 저 여기서 내려주세요”를 시전했다가 선사 통장만 탈탈 털리게 생긴 웃픈 결말임.
1983
댓글 19
KTX잘못타면 이제 못내려???
KH •
곧 터질것 같은 똥을 싣고 운행하는게 더 위험해 보입니다. 선장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셨습니다
CO •
잘못 탄자가 잘못이 더크다
EN •
왜 회사만 벌을 주냐? 지 잘못으로 엉뚱한 배에 탄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으로 항의까지 한 철면피도 같이 처벌해야 공평하지
MA •
법이 잘못된 것 같다. 타는 사람이 목적지를 확인하고 탔어야지. 열차나 버스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도 그럼 처벌 받아야겠군
MA •
글씨를 모르나 말을 못하나 왜 지잘못을 남탓으로 돌리냐
MO •
그저 남탓만 하는 진상 A도 처벌 해야지
SH •
지가 잘못타놓고 왜 항의를 함? 사정을 해야지. 이러니까 나라가 정상적으로 안돌아가지
AR •
근데 지가 잘못 타놓고 왜그럼????
ZH •
진상들이 활개처도 아무런제재가 없는나라
CH •
서비스 이용자가 잘못해도 서비스제공자가 무조건 굽신거리면서 만족시켜줘야 하는 게 공정한 게 맞나? 애초 이용자가 잘못 탔고 강하게 항의까지 했다니 개진상이네. 인근섬에 내려달래서 인근섬에 어쩔 수 없이 내려주고 서비스제공자는 250만원의 과태료까지 내야하고. 이게 맞나? 서비스 이용자는 왜 과태료 안 물리냐? 원인제공자에게도 과태료 물려야 맞지
OI •
이렇게 진상들이 살기 좋은 나라이니 올공 진상과 딴지 진상들이 날뛰잖아
EH •
하여간 좌파 세상.. 진짜 문제다..아휴,
MO •
지애가 학교에서 놀다가 다치면 교사를 고발하는 학부모같은인간이구만....
ZK •
좌파를 이길려면 국민들이 깨어 나서 28년 총선에서 여당인 민주당에게 90석이하를 만들어 줘야 한다. 민주당이 달콤한 사탕발림한다고 찍어주면 나라 망하고 내 발등 찍는격이다
CH •
고객이 인근섬에 내려달라고 강력 항의해서 내려준 것뿐인데 왜 선사에 과태료?? 정신나갔네
NA •
배 잘못탄 진상이 더 잘못햇지만ᆢ늙근 선장은 문제소지 없애려고 인근 섬에 하선시켯지만 결국 문제가 됨. 선장이 미검표 벌금 250만 물고 진상 승객 하선키지 말앗어야 햇는데 항로이탈까지 처벌받게 됨. 진상 놈 땜에 선장만 피해봄. **보통 여객선은 섬주민 몇명안돼서 검표 잘안함
KW •
내려달라고 떼쓴 승객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해라
SK •
개인의 권리남용이 공익을 손상시켜도 되는 세상이 되었다
W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