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5중 추돌 현장서 갓벽하게 2차 사고 틀어막은 해병대 클라스
포항에서 빡센 합동상륙훈련 마치고 김포 부대로 복귀하던 해병대 2사단 용사들이 고속도로에서 제대로 된 참군인 모먼트를 보여줬어. 충북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가는데 눈앞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심각한 사고를 딱 마주친 거야.

당시 사고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도로 정체까지 시작되면서 자칫하면 더 큰 연쇄 추돌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 상황이었거든. 그런데 김재민 대위를 비롯한 장병이랑 군무원 9명이 망설임 없이 바로 실전 모드로 돌입했어.

역할 분담도 그야말로 칼각이었어. 김 대위 등 3명은 곧바로 도로로 뛰쳐나가 신호봉이랑 수신호로 뒤따르던 차들을 서행시키며 2차 사고를 칼같이 막았고, 황태민 중사 등 2명은 차량용 소화기를 쥐고 돌진해서 불길을 단숨에 잡아버렸지. 덕분에 대형 폭발을 막아낸 거야. 나머지 최승주 주무관 등 4명은 부상자 상태를 꼼꼼히 살피면서 신속하게 119에 긴급 출동을 요청했어.

이 멋진 활약은 현장을 지켜본 시민이 해병대 누리집에 감사 칭찬글을 남기면서 널리 알려졌고, 결국 사단장 표창까지 받게 됐대. 김 대위는 해병대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오히려 감사 인사를 받게 돼서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어.

다만 정말 안타깝게도 1톤 트럭을 몰던 60대 운전자분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셨다고 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칫 더 큰 비극이 될 뻔했던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추가 참사를 막아낸 해병대 장병들의 투철한 직업정신은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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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멋진 대한의 건아들 당신들에게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BA •
칭찬합니다. 역시 우리 군인들 멋져요
CR •
역시 해병대!!! 칭찬합니다~
OM •
짜식들! . 마~ .잘했다~~
HA •
역시. 대한민국. 해병대 아들들. 고생했네요 잘 했어요
HJ •
역시나 대한민국의 해병대 화이팅!
LK •
사람이 죽었는데 주먹쥐고 웃을 일인가... 뭐가 그렇게들 좋은건가?
SU •
소방서야! 귀신잡아라
JT •
쎄한데. 홍수 때 장갑차로 대민지원해서 재미봤다가 전문가도 못들어가는 위험 지역에 구조도 아니고 시체 찾아내라고 병사들 밀어넣어 죽게 만든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SA •
해병대나왔다고 회사내에서 깡패짓거리하고 직원들한테 군대이야기는 못하게하는 직원이 잇다... 어떤고생했는지는 몰라도 사회나와서 깡패짓으로 보상받으려 하는 해병대 출신들. 전역할때 인성교육 시켜서 내보내라
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