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저 파티에 컵라면 젓가락 던져주고 휴게소에 마누라 버린 남편 레전드
명절에 시댁 갔더니 가족들 밥상에 전부 번쩍이는 은수저가 세팅되어 있는데, 딱 며느리 자리 앞에만 어디서 굴러먹던 일회용 나무젓가락이 덩그러니 놓여있던 사연이 등장했음. 처음엔 깜빡했나 싶었는데 다음 명절에도 똑같이 나무젓가락 당첨되고, 밥 다 먹자마자 시댁 식구들은 거실에서 TV 보며 뒹굴거릴 때 혼자 독박 설거지 엔딩을 맞이했다고 함. 거의 현대판 콩쥐팥쥐 강제 패치당한 수준임.

참다못한 아내가 세 번째 명절 앞두고 “내가 이 집에서 대체 뭐냐”면서 따졌더니, 남편 반응이 진짜 가관임. 다들 그렇게 사니까 유난 떨지 말라면서 핀잔을 주더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혼자 차 몰고 빤스런을 쳐버림. 멀쩡한 사람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그냥 유기해 버린 거임.

여기서 끝이 아니라 며칠 뒤에 “앞으로 시댁 무조건 가고, 안 가면 재산분할 없이 이혼한다”는 노예 각서까지 쓰게 만들었음. 아내는 가정을 지키려고 일단 참고 서명했지만 도저히 못 가겠어서 버텼더니 남편이 냅다 이혼 소송을 걸어버림. 하지만 변호사 피셜, 혼인 중에 미리 작성한 재산분할 포기 각서는 공증을 받았어도 법적으로 완전 무효인 휴지조각임. 게다가 아내를 휴게소에 버리고 튄 행위는 빼박 부당한 대우에 해당해서, 결국 이혼도 성립되고 재산분할까지 싹 챙겨 나오는 참교육 엔딩으로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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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저런 남자는 결혼을 하지마라 ㅉ
RA •
이런 미친~ 사실이 아니길
YO •
이나라는 쓸데없는 명절만 없애도 이혼율이 확줄거같다~죽은사람들이 그시대에 맞게만들어놓은 전통이란걸 지금시대에 맞지도않는데 그걸지키겠다고 이혼까지해가며 쌈질들이다
GO •
작가님 드라마를 쓰세요
PX •
저건완전 이혼각이네 ,
LI •
남편이란 것이 정상이 아니네... 그 집안도 마찮가지고... 돈은 많은 모양인데 사람간의 사랑은 없는 듯... 나중에 식구들끼리도 돈 가지고 싸울 집안..
YW •
은수저마니처드시라고하세요
QH •
이게 사실이라면. 시댁이 집단으로 가스라이팅하면서 며느리 한 명 정신병 걸리게 만들려고 작정한 거 같은데. 젓가락이 모자라면 여분 더 사놔야지 뭐하는 짓. 일년에 가끔 오는 니 아들내미 먹을 젓가락이 모자라도 안살꺼냐. 근데 세 번째 명절이라고 하면 젊은 부부라는 건데, 요즘 시대에는 말이 안 됨
BL •
요즘 여자들 대단하던데/////바로 엎어 버리고 나오지 참는게 능사는 아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저딴 시부모들이 있다는게 놀랍다
AU •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숟가락 차별하냐? 그거 한벌 더 놓는게 뭐 힘들다고, 세상은 참 요지경이다...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신뢰가 깨지는 것이다
GE •
명절때마다 나오는 이런 기사들 이젠 아니지 않나요?
GI •
일반화는 안되지만 이게 한국남자의 실태. 남성우월주의, 개인주의, 마마보이 등
KI •
첫명절에 나무젓가락을 놨을때 배우자에게 울어봤어야했다!!! 그때 대답이 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을 했을때 해어졌야지!!!! 저런 예의도 모르는 무례한 ㅂ안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야핫다
SU •
쥐 뿔도 없는 것들이 마누라 무시하고 살지
AN •
진짜 이런일이 있다고???ㄷㄷㄷ 남편왈 유난떨지마라...거기에 휴게소에 버리고 가고;;;; 이건 진짜면 이혼하는게 맞지..
SJ •
역시 결혼은 미친짓이다. 한민족은 지구에서 사라져야한다
DE •
저런시댁과 남편이 있다고? 제발 혼자 살아라ㅡㅡ평생
CH •
기자님 일좀하세요 명절마다 소설쓰지 말고요 저런 말같지도 않은 일이 있어요
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