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되자마자 일상이랑 통장 잔고 뒤흔들 제도 패치 노트 떴으니까 일단 저장부터 박아두자.
우선 여행 처돌이들한테 완전 희소식인 게 KTX 같은 기차표 예매가 이제 출발 두 달 전부터 풀림. 파워 J 인간들 미리미리 광클해서 피켓팅 성공할 각 제대로 잡혔음. 근데 버스파들은 눈물 좀 닦아야 하는 게 시외버스랑 고속버스 요금 상한이 9퍼센트나 올라서 교통비 어택 맞을 준비해야 됨.
주거 지원 쪽은 그야말로 갓패치 터졌음. 청년 전세대출 나이 제한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 늘어나서 30대 후반 형 누나들도 청년 혜택 막차 달달하게 탑승 가능해짐. 신혼부부 보금자리론도 부부 합산 말고 둘 중 한 사람 소득만 700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게 빗장 풀어줬으니 내 집 마련 존버단에겐 완전 꿀임.
양육비 못 받던 한부모 가정은 소득 컷 싹 날아간 양육비 선지급제로 월 20만 원씩 국가가 먼저 꽂아주고, 시도 때도 없이 울려서 킹받던 재난문자는 중복 알림 컷하고 글자 수 157자까지 늘려서 팩트만 딱 알려줌.
여기에 모바일 신분증도 4대 은행 앱에서 쓸 수 있게 확장되고 등본 뗄 때 가족관계를 ‘세대원’, ‘동거인’으로 퉁쳐줘서 프라이버시까지 야무지게 챙겨줌. 모르면 통장만 탈탈 털리고 손해 보니까 주변에도 널리 퍼뜨려 줘야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