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힐링하러 간 캠핑장에서 도저히 믿기 힘든 끔찍한 일이 벌어졌어. 임신한 아내랑 어린 두 아이를 데리고 충남 보령으로 생일 기념 여행을 간 가족이 있었거든. 근처 텐트에 치즈냥이랑 삼색냥이가 놀고 있길래 아이들도 참 귀여워했지. 그런데 저녁 식사 준비를 할 때 캠핑장 사장이랑 직원이 긴 쇠집게와 빗자루를 챙겨 들고 고양이들이 있던 텐트로 들어가더니 지퍼를 꽉 닫고 밀폐해버렸어.
그러더니 텐트 안에서 둔탁하게 무언가를 때리는 소리가 5분 동안 수십 차례나 울려 퍼졌어. 잠시 뒤 밖으로 나온 사장 손에는 목덜미를 잡힌 채 축 늘어진 치즈 고양이가 들려 있었지. 눈앞에서 벌어진 잔혹한 광경에 만삭 아내와 어린아이들은 충격을 받아 눈물을 쏟아냈어. 그런데도 사장은 고양이가 똥을 싸고 물건을 망가뜨려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오히려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어.
심지어 직원은 다른 고양이가 지나가자 쇠집게를 들고 위협했고, 아이가 제발 죽이지 말라고 애원할 정도였어. 결국 가족은 공포감에 환불을 받고 바로 철수한 뒤 경찰에 신고했어. 캠핑장 측은 고양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왔을 뿐 죽이지 않았다고 발뺌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동물단체와 함께 동물보호법 위반과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상태야.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끔찍한 폭력을 쓴 데다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준 만큼 꼭 제대로 처벌받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