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집 찾아가서 우파 영화도 찍으라는 보수단체 레전드 근황
배우 유해진이 영화 한 편 찍었다가 말 그대로 날벼락을 맞아버렸음. 최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이 고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관련해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는데, 보수단체들이 갑자기 주연인 유해진 집 앞까지 쳐들어와서 시위를 벌이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음.

신자유연대랑 벨라도 같은 단체 회원 50여 명이 유해진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 모여서 영화 상영 중단하고 대국민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음. 근데 여기서 제일 킹받는 포인트가 뭐냐면, 벨라도 측에서 유해진더러 “우파 영화에도 똑같이 출연해라”라는 기적의 밸런스 패치 논리를 시전했다는 거임. 배우가 연기 좀 했다고 졸지에 영화계 강제 탕평책을 요구받고 있는 셈임.

심지어 여기서 뇌절이 안 끝나고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버거킹이랑 키움증권 본사까지 찾아가서 당장 모델 계약 해지하라고 압박을 넣겠다고 예고했음. 햄버거랑 주식 계좌가 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여기까지 총구를 겨누는지 모를 일임.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 앞에도 또 다른 단체가 몰려가서 사과하라고 시위 중인 상태임.

제작진은 기존 사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려는 게 절대 아니라고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안 가라앉는 중임. 유해진 입장에서는 시나리오 보고 열심히 연기했을 뿐인데 집 앞마당 털리고 햄버거 광고까지 위협받는 완전 억까의 끝판왕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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