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조작하다가 네이버한테 딱 걸려서 경찰서 정모하게 생긴 영화 근황
최근 박스오피스 1위 찍고 180만 넘겼다는 영화 ‘암살자(들)’ 평점창이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상태다. 역사 왜곡 논란으로 정치권까지 시끄러운데, 이번엔 네이버 영화 평점창에서 기계를 돌린 정황이 포착돼서 비상이 걸려버렸다.

누가 매크로나 자동화 툴 같은 걸 써서 별점이랑 공감 수를 인위적으로 주작한 정황을 네이버가 딱 잡아낸 거다. 얼마 전 시스템 오류로 숫자가 꼬였던 거랑은 차원이 다른 ‘진짜배기 기계적 어뷰징’이라는데, 화가 머리끝까지 난 네이버가 결국 지난 1일에 경찰에 바로 수사를 의뢰해버렸다. 별점 조작단들 단체로 경찰서 정모 각 제대로 섰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가니까 네이버도 바로 진압 모드에 들어갔다. 원래 기본으로 보이던 ‘공감순’ 정렬을 싹 치워버리고 ‘최신순’으로 강제 변경해 버렸고, 영화 검색 메인 화면 롤링보드에서도 네티즌 평점은 아웃시키고 오직 전문가 평점만 띄우기로 칼을 빼들었다. 일반 관람평은 저 아래 별도 영역으로 강등당한 셈이다.

이 영화가 1974년 저격 사건의 배후 가설을 다룬 작품이라 원래도 여러모로 뜨거운 감자였는데, 평점 창에서까지 기계 화력 싸움 벌이다가 결국 네이버 철퇴 맞고 사이트 개편까지 불러왔다. 조작러들 때문에 무고한 네티즌들만 팝콘각 놓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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