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도 못 피한 청담동 빌라 반값 세일 피눈물 엔딩 근황
청담동 고급 빌라 살던 톱스타 서현진도 K-전세의 매운맛을 피하지 못했다는 씁쓸한 소식이다. 2020년에 보증금 25억 내고 들어갔다가 2년 뒤 재계약 때 26억 2500만 원으로 올려줬는데, 만기 되니까 집주인이 돈을 안 돌려주는 배 째라 시전을 해버렸다. 서현진은 임차권등기 딱 박아두고 짐 싸서 나온 뒤 법원에 강제경매를 신청했다.

근데 이 빌라가 부동산 한파를 제대로 맞아서 세 번이나 연속 유찰되더니, 감정가 28억 7000만 원짜리가 최저가 14억 원대까지 시원하게 떡락했다. 중간에 집주인이 회생 신청해서 잠깐 올스톱됐다가 결국 집주인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14억 7000만 원부터 경매가 다시 열리게 됐다.

서현진이 1순위 권리자라서 낙찰금 나오면 제일 먼저 챙겨가긴 한다. 하지만 지금 최저가 근처에서 팔리면 보증금 26억 원 중에 최소 10억 넘는 돈이 그대로 공중분해 되는 눈물겨운 각이다.

경매로 못 건진 돈은 파산한 집주인한테 따로 채권으로 받아내야 하는데, 이미 파산해서 털린 사람 주머니에서 무슨 돈이 나오겠냐는 거다. 톱스타도 전세 보증금 물려서 피눈물 흘리는 거 보면 이 바닥 전세 제도는 진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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