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듣고도 믿기 힘든 뻔뻔한 사건이 전해졌어. 경남 거제에서 한 남편이 아내의 오랜 지인이랑 그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술자리를 가졌거든. 그러다 새벽 2시쯤 아내랑 지인 남친이 담배를 피우러 나갔는데, 잠시 뒤에 아내가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된 거야. 남편이 뛰어나가 보니 아내는 온몸에 상처를 입고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었지.
그런데 지인 남친이라는 사람이 둘러댄 핑계가 정말 기가 차. 아내가 먼저 뽀뽀하고 뺨을 때려서 자기는 살짝 밀쳤을 뿐이고, 아내가 엉덩방아를 찧더니 자기가 알아서 경찰에 신고하고 잠든 거라고 거짓말을 쳤어. 남편은 이상함을 느끼고 아침에 아파트 CCTV를 확인해 봤는데, 완전 충격적인 진실이 그대로 찍혀 있었어.
영상 속에서 그 남자는 아내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고, 아내가 저항하자 그대로 폭행하고 바닥으로 거세게 내동댕이쳤어. 아내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기절했는데도 이 남자는 4분 동안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했더라고. 게다가 새벽 4시에는 셀카까지 찍어서 “거제에서 잘 놀고 간다”는 뻔뻔한 문자까지 보낸 상태였어.
결국 피해자인 아내는 뇌출혈과 갈비뼈 골절로 전치 6주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야. 남편이 따지니까 이제 와서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하고 있는데, 거짓말 때문에 응급 치료 골든타임까지 놓칠 뻔한 거지. 진짜 사람이 어디까지 뻔뻔해질 수 있는지 소름이 돋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