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살았는데 성과급 30억 찍혀서 조기 퇴사 각 재는 삼전 부부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뚫어버리더니 직원들한테 돈 복사를 시전할 예정이야. 노조 피셜로 연봉 8천만 원 기준 메모리사업부는 세전 7억 5천만 원, 공통조직은 5억 3천만 원, 파운드리는 2억 4천만 원 수준의 역대급 보너스가 떨어진다고 해. 세금으로 반토막 뜯겨도 통장에 꽂히는 액수가 거의 로또 1등 당첨금 뺨치는 수준이지.

이 타이밍에 블라인드에 사내부부 인증글이 하나 올라와서 커뮤니티를 뒤집어놨어. 글쓴이는 삼전 들어온 게 인생 최대 업적인 30대 초반인데, 사내 연애로 둘 다 메모리사업부 소속 부부가 됐대. 둘이 5년 일해서 8억짜리 집 산 게 벌써 12억으로 떡상했고, 사내대출 땡겨서 10억 후반대 상급지로 갈아타는 중이라더군.

하이라이트는 앞으로 둘이 받을 성과급 계산기 때려보니까 최소 30억 원 이상 견적이 나온다는 거야. 글쓴이는 적당히 공부해 적당히 일했을 뿐인데 수십억 만지게 됐다면서, 5년 안에 파이어족으로 조기 퇴사 각을 재고 있더라고. 인생 난이도 이지 모드로 깨버린 게 완전 폼 미쳤지.

댓글창은 부러워서 배 아파 죽겠다는 반응이랑, 제발 밖에서 꺼드럭거리지 말고 조용히 글 지우라는 삼전 동료들의 극대노가 맞붙었어. 참고로 이 돈은 세금 떼고 현금이 아니라 자사주로 쪼개서 지급된다는데, 주식이든 뭐든 통장에 30억 꽂히면 삼전 사옥 방향으로 절하면서 출근 쌉가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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