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범 최후 요구에 관심 없다 시전하고 총살형 생중계 예고한 미국 근황
미국에서 무려 90년 만에 사형 집행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겠다는 초강수를 뒀어. 텍사스 포트후드 군 기지에서 끔찍한 총기 난사를 저질렀던 범인을 군인 총살대로 공개 처형하겠다고 공식 발표가 나온 상태야.

처형 대상은 2009년에 13명을 숨지게 하고 32명을 다치게 만든 군의관 출신 니달 말릭 하산이야. 당시 아프간 파병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무차별 난사를 저질러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켰고, 결국 2013년에 사형 선고를 받았지. 체포 과정에서 총을 맞아 하반신 마비가 와서 지금까지 휠체어를 타고 복역 중이었거든.

그런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방송 인터뷰에서 하산을 총살대로 처형할 거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생중계하겠다고 밝혔어. 이런 악행을 저지르면 뼈저린 대가를 치른다는 걸 똑똑히 보여주겠다는 거지. 진행자가 범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요구 사항이 있냐고 묻자 국방장관은 “관심 없다”면서 단칼에 잘라버렸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사형 집행을 승인했어.

집행 날짜는 사건이 터졌던 요일과 시간 그대로 맞춘 12월 3일 오후 1시래. 미국에서 공개 처형이 열리는 건 1936년 이후 거의 90년 만이고, 총살형 자체도 1945년 이후 처음이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흉악범에게 한 치의 자비도 베풀지 않고 확실한 인과응보를 보여주겠다는 입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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