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8개 막았으니 노벨상 8개 내놓으라고 극대노한 트럼프 근황
트럼프 형님이 이번에 노벨평화상 수상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이 쏙 빠진 걸 보고 제대로 긁힌 모양새야. 뉴욕 유세장에 마이크 잡고 등판하자마자, 올해 상 받은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면서 자기는 살면서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미지의 인물한테 상을 줘버렸다고 시작부터 급발진을 박아버렸거든.

자기 주장으로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터질 뻔한 전쟁을 무려 8개나 칼같이 컷해줬다고 해. 그러니까 전쟁 하나당 노벨상 하나씩 계산해서 최소 8개는 세트로 일시불 지급해 줬어야 마땅하다는 기적의 계산법을 펼친 거지. 심지어 남북한 사이에 전쟁 안 터지고 조용한 것도 순전히 본인이 틀어막고 있어서라면서, 중국이랑 대만 사이의 긴장감도 자기가 하드캐리해서 지켜내는 중이라는 어마무시한 자화자찬을 늘어놓았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우크라이나랑 이란 문제도 자기가 손대면 빛의 속도로 칼퇴근시키듯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더라고. 그러면서 이렇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평화의 수호자인 자기를 패싱한 노르웨이 심사위원회를 향해, 이번 결정은 씻을 수 없는 흑역사라며 평생 잊지 않겠다고 살벌한 뒤끝을 시전했지.

노벨평화상이란 상 자체가 이제는 이상한 이념에 물들어서 근본을 밥 말아 먹었다며 분노의 풀악셀을 밟았는데, 옆에서 보면 그냥 상 못 타서 단단히 삐진 게 보여서 웃참 실패 그 자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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