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두고 두 달 치 옷 싸서 미국으로 런해버린 류필립 근황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한국에 두고 혈혈단신 미국으로 날아갔다는 소식이 떴어. 인스타에 “17살 연상 아내와 떨어져 미국으로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띡 올려서, 순간 다들 불화설이라도 터진 줄 알고 가슴을 쓸어내렸지. 알고 보니 최근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멘탈이 털리고 스트레스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서, 마음 정리도 하고 현생 충전도 할 겸 갑작스럽게 태평양을 건너간 거더라고.

영상 속에서 채광 쩌는 미국 집을 랜선 투어 시켜주는데, 아내가 층고 높은 집 진짜 좋아하는데 혼자 와서 너무 미안하다며 급 반성 모드에 돌입하는 게 은근 킬포야. 그러면서도 옷은 두 달 치나 야무지게 바리바리 챙겨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어. 이곳에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게 될 것 같다며 세상 진지한 분위기를 잡는데, 이 정도면 사실상 장기 요양 겸 힐링 유학 떠난 느낌이 물씬 나지.

더 웃긴 건 힘들 때일수록 쇠질 열심히 하고 잘 챙겨 먹어야 정신 건강에 좋다면서 헬스장 갈 채비를 하더라고. 심지어 아메리칸 브런치를 요리하면서 미나가 캐리어에 꼼꼼히 싸준 한국 소금을 챱챱 뿌려 먹는 걸 보면 역시 미나 손바닥 안이구나 싶었어.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비장하게 선언하던데, 과연 미국 물 제대로 먹고 어떤 모습으로 레벨업해서 컴백할지 완전 팝콘 각이야. 53만 유튜버 부부의 갑작스러운 태평양 별거 라이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은근히 지켜보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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