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가 유료 팬 소통 앱 버블에서 팬이랑 살벌하게 기싸움 벌였던 썰이 뒤늦게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음. 사건의 전말은 지난 7월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두 달 가까이 소통이 뜸해서 서운하다고 토로한 팬들에게 윤호형이 “만족 못 시켜서 죄송하지만 이게 최선이니 자극 주지 마시라”며 방어막을 친 게 시작이었음.
매달 돈 따박따박 내고 구독 중이던 팬 입장에서는 당연히 속 터지는 상황이었음. 참다못한 한 팬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왔으면 서운하지도 않았을 거라며, 유료 소통도 엄연히 아이돌 활동의 일부인데 팬 아이디 띄워놓고 기싸움하는 모습에 실망했다고 뼈 때리는 팩폭을 날렸음. 그러자 유노윤호가 그 메시지를 전체 공개로 재박제하더니, “존중이 없는 분은 나가시라”며 구독 취소를 권유하는 초강수를 둬버렸음.
소비자 권리로 정당하게 항의한 유료 구독자한테 적반하장으로 문전박대를 날린 거 아니냐면서 커뮤니티 여론은 제대로 뒤집어졌음. 특히 개인 메시지를 콕 집어 박제하고 면박 준 대응 방식은 프로답지 못했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중임.
물론 억울하다는 쉴드도 만만치 않음. 당시 첫 솔로 콘서트 대관 변경 문제로 멘탈 터지던 시기였고, 공연 끝나자마자 팬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한 뒤 라방이랑 위버스로 소통 폭주 기관차처럼 달렸다는 해명임. 그래도 매달 결제 긁히는 유료 앱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면전에서 직접 들은 팬의 쿠쿠다스 멘탈은 누가 보상해 주냐는 씁쓸한 뒷말이 계속 나오는 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