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김용준 보고 싶다며 쿨하게 샤라웃 날려버린 황정음 근황
황정음이 최근 유튜브 Q&A에서 필터 없는 매운맛 토크를 제대로 보여줬음. 팬들이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빽도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1초의 고민도 없이 결혼 전인 2015년이라고 칼답을 날렸음. 그때가 여배우로서 폼 미쳤던 황금기 리즈 시절이었고 찾아주는 사람도 엄청 많아서 그립다나 봄. 물론 사랑스러운 두 아들 왕식이랑 강식이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지금을 고르겠다면서 찐 모성애를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음.

하지만 이번 영상의 진짜 킬포는 전남친 질문에서 터졌음. 무려 9년 동안 공개 연애했던 SG워너비 김용준이랑 헤어진 뒤에 마주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단 한 번도 우연히 마주친 적 없다고 털어놓음. 그러면서 “저도 용준이 보고 싶다”는 역대급 쿨한 멘트를 날려서 다들 깜짝 놀라게 만듦. 좋은 추억이 진짜 많았던 소중한 친구라서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완전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라고 훈훈하게 정리함.

예전 “우결” 시절 과몰입러였던 사람들은 이 썰 듣고 가슴이 웅장해졌을 거임. 2006년부터 2015년까지 9년을 사귀었으니 청춘을 통째로 갈아 넣은 셈인데, 이렇게 담백하고 깔끔하게 털어놓는 멘탈이 진짜 대단함. 그 뒤로 결혼과 이혼이라는 파란만장한 현생의 롤러코스터를 거쳤는데도, 옛 인연을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편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완전 상여자 모먼트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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