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최근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인생 역대급 매운맛 본 근황을 털어놓았더라고. 법인 자금 횡령 이슈 터지고 개인 재산까지 탈탈 털어서 전액 변제하느라 통장이 완전히 텅장 신세가 됐대. 거기에 연기 활동까지 올스톱되면서 26살 이후로 처음 수입 0원을 찍었는데, 통장에 돈이 뚝 끊기니까 진짜 현실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해.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를 틀어막으려고 결국 손에 쥐고 있던 귀금속을 모조리 현금화했대. 진짜 순금을 다 처분했는데, 심지어 아들내미들 왕식이랑 강식이 돌잔치 때 선물로 들어온 황금 돌반지까지 싹 털어 팔았더라고. 그것도 모자라서 든든하게 들어뒀던 보험까지 줄줄이 해지하면서 버텼다니, 그야말로 영혼까지 갈아 넣은 극한의 생계형 테크트리 그 잡채인 셈이지.
근데 이 상황에서도 멘탈 관리하는 게 진짜 탈인간급이더라. 울고 있어 봐야 뭐가 달라지냐며 무조건 웃으라고 하질 않나, 지옥 같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건질 수 있는 좋은 점을 악착같이 찾아내라는 초긍정 뇌내회로를 팽팽 돌리고 있대. 남들은 멘탈 터져서 드러누울 판에 어떻게 저런 마인드셋이 나오는지 신기할 지경이야.
사실 예전에도 통장 잔고 500원 찍혔을 때 100억짜리 빌딩 사는 꿈을 꾸고, 책 ‘시크릿’ 뒤편에 신인상이랑 최우수상 목표를 적어둬서 실제로 싹 다 이뤄냈다잖아. 10년 넘게 연기대상 타는 꿈을 꾸준히 적으면서 존버 중이라는데, 이 정도 꺾이지 않는 마음이면 진짜 인정해 줘야 해. 역시 원조 하이킥 내공은 어디 안 가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