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450억 단타 치고 1억 벌었다가 김밥집 알바나 하라고 극딜 맞은 김수용
주식 판에서 거래대금 450억 원을 굴렸는데 손에 쥔 게 1억 원 남짓이면 이걸 신의 손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증권사 VIP 고객용 호구라고 해야 할지 참 애매하다. 조혜련이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 나와서 개그맨 김수용의 살 떨리는 단타 라이프에 거하게 팩트 폭격을 날렸더라고.

알고 보니까 김수용이 지난 6년 동안 주식 계좌를 미친 듯이 돌렸는데, 총 매수 금액이 211억 원이고 매도 금액이 239억 원이었대. 거의 코스피 거래량을 혼자서 멱살 잡고 하드캐리한 수준이지. 근데 정작 6년 동안 영혼의 스캘핑과 단타를 조진 끝에 남은 최종 수익이 고작 1억 1200만 원 정도였던 거야. 이 어마무시한 회전율을 들은 조혜련이 바로 “그렇게 피 마르게 단타 칠 바엔 차라리 김밥집에서 알바 뛰는 게 몸도 편하고 돈도 더 벌었겠다”라며 가차 없이 극딜을 꽂아버렸어. 심지어 김수용의 시그니처인 턱 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도 단타 치느라 잠 못 자서 그렇게 된 거라고 확인사살까지 해버림.

옆에서 듣던 서동주는 오히려 눈이 휘둥그레져서 감탄하더라. 보통 개미들이 저렇게 미친 듯이 단기 매매를 돌리면 계좌가 바로 깡통 차고 마이너스로 꼬꾸라지기 십상인데, 어쨌든 원금 안 잃고 1억 원이라도 플러스로 건진 건 상위 1퍼센트 초고수 실력자가 맞다고 영혼을 담아 리스펙을 보냈지. 하지만 조혜련은 단호하게 “그 오빠는 다른 사업하면서 딴 데서 이미 다 까먹었을 것”이라며 훈훈한 분위기에 바로 찬물을 끼얹어서 빵 터지게 만들었어.

결국 6년 내내 손가락에 쥐 나도록 단타 쳐서 증권사 수수료랑 나라 세금만 배부르게 채워준 셈이지만, 주식판에서 시체 안 되고 1억이라도 챙겨 나왔으니 나름 레전드 생존자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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