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거리 만들려고 흉기 휘두른 최충락 사건 피해자 아직도 의식 없다고 함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때문에 지금 너무 참담한 상황이야. 피해자인 열아홉 살 학생이 일주일이 넘도록 아직 의식을 못 찾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다고 해. 가해자 최충락이 식당가에 있던 피해자 일행한테 갑자기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는데, 당시 심정지까지 왔다가 겨우 맥박만 돌아온 상태라고 하더라고.

이 소식을 듣고 피해자의 8년 지기 친구가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 서명을 열었어. 평범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이런 끔찍한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두렵다면서,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해친 자에게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지. 서명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이미 만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힘을 보태고 있어. 다들 피해자가 억울해서라도 꼭 훌훌 털고 일어나서 그자가 벌받는 모습을 똑똑히 봐야 한다고 응원하는 중이야.

경찰이 공개한 최충락의 신상과 범행 이유를 보면 기가 막혀. 자기가 병원 측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불만을 품고, 사회에 알리고 뉴스거리를 만들려고 일부러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대. 고작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 여덟 명을 다치게 하고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 거야. 검찰 쪽에서 치료비랑 긴급 구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지만, 무엇보다 피해자가 하루빨리 깨어나서 건강을 되찾고 가해자가 제대로 된 죗값을 치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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