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한테 뜯긴 돈 돌려달라고 건 98억 원짜리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오늘 드디어 나와. 무려 5년 동안 법원에서 치열하게 맞다이를 뜬 셈인데, 마침내 1심 판결의 뚜껑이 열리는 거지. 원래 9월에 판결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재판부가 하루 전에 기일을 미루는 바람에 이제야 결론이 나게 됐어.
시작은 2021년이었는데, 처음에 116억 원 청구했다가 20년 치 정산 안 된 거 탈탈 털어 넣어서 198억 원까지 질렀거든. 그러다 조정을 거쳐서 지금의 98억 원대로 맞춘 상태야. 친형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연예기획사 차려서 동생 매니지먼트 봐준답시고 회사 돈을 야무지게 슈킹했고, 형수도 법인카드를 제 돈처럼 긁어대다 덜미가 잡혔지.
이미 형사재판에선 참교육이 들어간 상태라 친형은 징역 3년 6개월 확정받고 감옥에 가 있고, 형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어. 게다가 형수는 뒤에서 박수홍 욕하고 헛소문 퍼뜨리다 벌금 1200만 원까지 두들겨 맞았는데 억울하다며 또 상고했더라고.
형사 판결에서 유죄가 떴다고 민사 소송까지 자판기처럼 98억이 그냥 툭 뱉어지는 건 아니야. 법원이 박수홍이 입은 피해를 어디까지 인정해 줄지, 친형 부부가 통장에서 얼마를 토해내야 할지가 이번 재판의 핵심 관전 포인트지. 가족끼리 벌인 머니 배틀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다들 숨죽이고 지켜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