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3년 동안 유재석 100만원 수표 지갑에 모셔둔 썰
유느님 미담 자판기는 오늘도 고장 없이 폭주 중이다. 이번엔 주우재가 제대로 된 썰을 풀었는데, 고정 멤버 되고 첫 생일 맞았을 때 유재석한테 무려 100만 원짜리 수표를 선물로 받았다고 하더라. 근데 더 웃긴 건 그걸 3년 동안 쓰지도 않고 부적마냥 지갑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돈을 쓴 게 아니라 유느님의 영험한 기운을 봉인해 둔 수준이라 거의 가보로 물려줄 기세다.

후배 챙기기 스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개그맨 곽범한테도 녹화 끝나고 먼저 번호 물어보면서 스윗하게 전화 돌리고, 명절만 되면 지인들은 물론이고 소속사 안테나 전 직원한테 한우 세트를 쫙 돌리는 플렉스를 보여줬다. 소고기 복지 하나만 봐도 왜 다들 유라인 유라인 노래를 부르는지 납득이 절로 간다.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심지어 배우 김지원이 유퀴즈 나와서 푼 썰은 거의 레전드 찍었다. 10년 전 런닝맨 촬영 때 김지원한테 물 안 튀게 하려고 선물 포장지를 본인 앞니로 끄아악 뜯어줬다고 한다. 인간의 오복 중 하나라는 소중한 자연 치아까지 갈아 넣으면서 후배를 구원한 셈이다. 당사자인 유재석은 “치아 쓴 게 대체 왜 미담이냐”면서 어질어질해했지만, 팬들 입장에선 치아 투혼마저 샤라웃할 수밖에 없다. 이쯤 되면 숨만 쉬어도 훈훈한 일화가 무한 복사되는 자판기 인간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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