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혼전계약서 제일 먼저 쓸 것 같은 연예인 1위 찍어놓고, 막상 사랑에 눈멀어서 계약서 한 장 안 쓰고 결혼했다가 영혼까지 탈탈 털린 사람이 바로 서인영이래. 방송 나와서 이혼 썰 푸는데 자기 빼고 온 세상이 헤어질 줄 다 알았다고 셀프 디스해서 웃프게 만들었잖아. 전성기 때 혼자서 100억 넘게 땡겼는데, “내 돈은 절대 건드리지 마라”는 조항 하나 못 박아두지 않은 걸 지금 땅을 치고 후회 중이라고 털어놨어.
바람피우면 몸만 쫓겨난다는 각서 쓰면 통하냐고 물어봤더니, 이혼 전문 변호사가 아주 현실적인 팩폭을 날렸지 뭐야. 우리나라 법률상 이혼하기도 전에 재산분할을 포기하는 각서는 얄짤없이 휴지조각이래. 대신 외도하면 위자료 1억 토해내기 같은 구체적인 손해배상 약정은 법적으로 먹힌다고 하더라고. 게다가 재산 지키려면 가사 기여도 입증이 핵심이라, 청소하고 밥한 거 남편한테 톡 보내서 증거를 차곡차곡 쌓아두라고 현실 조언까지 해줬어.
여기서 진짜배기 킬포는 통화 녹음도 강력한 증거가 된다는 말 듣자마자, 서인영이 통녹 기능 쓰려고 바로 삼성 갤럭시로 폰 바꿨다고 실토한 거야. 지금 연상 사업가랑 재혼 각 재면서 이번엔 절대 호구 안 잡히겠다고 결연하게 이 갈고 있는 중이지. 낭만 찾다 쓴맛 제대로 보고, 이제는 통녹 풀장전해서 내 돈 지키기에 진심인 모습 보니까 짠하면서도 절로 리스펙하게 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