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2 12월에 드디어 풀리나 싶었는데 바로 칼차단 먹인 tvN 근황
과거에서 무전기 신호만 오면 장땡인 줄 알았는데, 현실에서 상상초월의 급브레이크가 걸려버린 ‘두 번째 시그널’ 근황이야.

조진웅의 미성년 시절 흑역사 논란이 터지고 본인이 은퇴 선언까지 던지면서 방송 일정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었잖아. 원래 tvN 20주년 황금 타이밍인 6월에 성대하게 등판했어야 했는데, 꼼짝없이 창고에 봉인된 상태였지.

그런데 오는 12월 7일 월화 드라마로 드디어 풀린다는 구체적인 편성 썰이 돌았어. 첫 주에 1, 2회를 몰아서 특별 편성하고 빠르게 털어낸다는 꽤 디테일한 플랜이었거든. 하지만 tvN 측은 기사 뜨자마자 “아직 확정된 거 1도 없다”라며 광속으로 철벽 수비를 쳐버렸네. 김칫국 시원하게 마시던 시청자들만 순식간에 머쓱타드 된 상황이야.

사실 제작진 속마음은 이미 새까맣게 타들어 갔을 거야. 이미 작년 8월에 다 찍어놨는데, 조진웅 분량을 통편집하자니 이재한 형사 비중이 너무 커서 드라마 스토리 자체가 붕괴되고, AI로 얼굴을 갈아끼우자니 견적도 안 나오는 지옥의 가불기에 갇혔거든.

결국 홍보 프로모션은 싹 스킵하고 조진웅만 쏙 뺀 채 남은 배우들끼리 사전 녹화로 제작발표회나 조용히 치르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대. 무전기로 과거 바꾸는 미제 사건 해결하려다, 정작 본방 송출 수습하느라 방송사만 멘탈 털리는 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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