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존재감 제대로 보여줬던 윤남노 셰프 통장 상태가 지금 완전 눈물벨이라더라. 방송 나와서 엄청 잘나갈 줄 알았는데 현실은 영락없는 K-자영업자 그 자체였어.
가게 오픈하려고 은행에서 무려 6억이나 대출 땡겼다는데, 최근 유튜브에서 밝힌 지난달 본인 수입이 겨우 80만 원이었대. 대출 이자 갚느라 본인 손에 쥐는 고정 월급이 아예 0원인 상태인 거지. 옆에서 조리명장 선배가 적금이라도 좀 들라고 잔소리하니까, 가져가는 돈이 없어서 적금은커녕 숨만 쉬어도 마이너스 수준이라고 자폭했더라고.
근데 더 레전드인 건 한 달 카드값으로 식비만 500만 원이 찍혔다는 거야. 자기가 비싼 거 먹은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밥 사먹이느라 긁은 거래. 본인은 정작 80만 원 쥐어가면서 직원들 배 채워주려고 500만 원 긁는 인성 실화냐고. 완전 참된 사장님이긴 한데, 이 정도면 사장님 통장이 먼저 멸망할 각이잖아.
명장 선배도 사장이 살아야 식당도 사는 법이라면서, 100만 원이든 200만 원이든 제발 본인 월급부터 챙기고 적금 넣으라고 극딜을 박았대. 방송에서 그렇게 날아다니던 셰프도 6억 빚더미 앞에서는 영락없는 현실 자영업자였던 거지. 직원 챙기는 마음은 백점인데 통장 잔고는 짠내 폭발이라 보는 내가 다 속 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