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드라마 찍었더니 좌파라며 김지원 인스타 테러 들어간 방구석 투사들 근황
요즘 김지원 개인 SNS가 아주 방구석 투사들의 환장 파티장이 되어버렸음. SBS 드라마 ‘닥터X’ 6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시절 총상 후유증을 앓는 환자 에피소드가 나왔다는 이유로, 주연인 김지원한테 좌표를 찍고 사상 검증을 시전하는 중이래. 극 중에서 518번 버스를 타거나 헬기 사격 증거를 다룬 게 그렇게 긁혔나 봄.

악플 수준도 진짜 레전드인 게, 공인이면 정치색 드러내지 말라면서 광고 제품 불매하겠다고 으름장 놓는 건 기본이고, 예전에 곤욕 치른 배우 유해진 들먹이면서 ‘나락 가는 거 못 봤냐’며 살벌한 협박까지 던지고 있음. AI로 규탄 짤까지 만들고 국회 청원 게시판에 방영 중단하라고 드러누웠는데, 정작 드라마는 시청률 21.3% 뚫으면서 보란 듯이 자체 최고 기록을 찍어버림.

대본 보고 연기 열심히 한 배우한테까지 몰려가서 억까하는 걸 보고 전문가들도 이건 현대판 매카시즘이라며 혀를 차고 있음. 심지어 드라마 제작 총괄 CP는 SNS에 ‘두려움 없다’고 쿨하게 받아쳐서 키보드 워리어들만 머쓱해진 모양새임. 작품 호불호를 넘어서 배우 멱살부터 잡는 거 보면 다들 방구석 탈출해서 현생이나 살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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