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가 단 20분 만에 8조 4천억 원을 털려버리는 역대급 털림을 당했어. 범인은 북한 연계 해커 조직으로 추정되는데, 진짜 속도전의 민족답게 자동화 매크로까지 돌려서 광속으로 쓸어 담았더라고. 엔지니어 노트북 하나 해킹해서 전산망 마스터키를 따낸 다음, 리플부터 솔라나, 비트코인 1만 8천 개까지 숨도 안 쉬고 탈탈 털어갔지.
털어가는 솜씨도 치밀함 그 자체였어. 계좌 락 걸릴 위험이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시세보다 비싸게 웃돈까지 줘가며 동결 못 때리는 이더리움으로 순식간에 바꿔치기했거든. 심지어 지갑 주소가 멀쩡한지 소액 먼저 찔러보고 확인하는 꼼꼼함까지 챙겼지 뭐야. 근데 저번 달에 다른 거래소 털었던 지갑이랑 이번 자금을 뒤섞다가 결국 꼬리를 밟혀버렸어.
트럼프네 코인 회사랑 코인 발행사들이 부랴부랴 계좌를 묶고 FBI까지 출동했는데, 바이낸스 반응이 진짜 웅장함 그 자체야. CEO랑 창업자가 줄줄이 등판해서 고객 돈은 손끝 하나 안 다쳤으니 쫄지 말라며 안심시켰거든. 그러고는 비상 기금에 거래소 곳간, 심지어 창업자가 들고 있던 스페이스X 주식 10억 달러까지 탈탈 털어서 100% 전액 다 물어주겠다고 선언했어. 20분 만에 천문학적 액수를 털어간 해커의 속도전도 레전드지만, 8조 원 넘는 돈을 쌩으로 다 메꿔주겠다는 거래소 패기도 진짜 상상 초월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