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레전드 매미킴 김동현이 서울 압구정 100억짜리 아파트를 플렉스하면서 부동산 판에서 기가 막힌 테크닉을 보여줬음. 원래 살던 반포동 아파트 반전세 만기가 다가온다면서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슬슬 이사 갈 준비 한다고 떡밥을 던지더니, 결국 강남 끝판왕 입지인 압구정 신현대 12차 55평형으로 화끈하게 직행해 버렸음.
근데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포인트는 자금 조달 스킬임. 요즘 은행 주담대 규제가 워낙 숨 막히게 빡세서 몇십억씩 빌리는 건 꿈도 못 꾸잖아. 그래서 김동현이 꺼내 든 비장의 카드가 바로 “셀러 파이낸싱”이라는 방식인데, 쉽게 말해서 집을 판 전 주인들한테 돈을 빌린 거임. 매매가 100억 중에서 자기 돈 50억 꽂고, 모자란 50억은 기존 공동 집주인 4명한테 다이렉트로 꿔서 잔금을 깔끔하게 털어버림. 등기부등본 보니까 근저당 채권최고액만 60억 박혀있는데, 전 집주인들한테 백스핀 엘보 대신 매미권 걸어서 대출 승인 뜯어낸 수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중임.
게다가 이 단지가 압구정 재건축 2구역이라 앞으로 최고 66층짜리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떡상할 예정이라 미래 가치도 장난 없음. 최근에 넷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면서 2남 2녀 다둥이 아빠가 됐는데, 가족들 살 보금자리도 챙기고 똘똘한 한 채 투자까지 성공한 셈이라 진짜 역대급 수싸움 인정임. 옥타곤에서 갈고닦은 묵직한 맷집과 야수의 심장을 부동산 거래에서 그대로 보여준 찐 능력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