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소권 장난 쿨하게 씹어버린 황희찬 때문에 다시 불붙은 축협 불화설 근황
축구 국가대표팀에 또 한 번 억까와 억빠가 난무하는 불화설 떡밥이 투척됐어. 유튜브 발 영상 하나 때문에 커뮤니티가 후끈 달아오른 상태인데, 사건의 발단은 에콰도르전 교체 상황이야. 캡틴 손흥민이 들어오는 황희찬 기 살려주려고 시그니처인 황소 뿔 흉내까지 내면서 손을 내밀었거든. 근데 황희찬이 그 손길을 그대로 스루하고 그라운드로 직진해 버린 거지.

여기에 우즈베키스탄전 작전 타임 때 황희찬 시선 처리나 황인범이랑 어깨동무를 살짝 피했다는 디테일까지 긁어모아서 제대로 악마의 편집을 돌려버렸어. 하이파이브 한 번 안 쳤다고 순식간에 불화설 빌드업에 들어간 셈이야. 사실 순간 캡처만 보고 손절이니 왕따니 몰아가는 건 너무 뇌절이긴 해.

하지만 여론이 이렇게 활활 타는 이유가 따로 있어. 얼마 전에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96 라인이 심야 면담하고 국대 은퇴하네 마네 소문이 돌았잖아. 게다가 국정감사에서는 일부 선수가 손흥민을 이름 대신 “7번”이나 “그분”이라고 부른다는 볼드모트급 폭로까지 나와서 분위기가 꽤 흉흉했거든. 축협 측에서는 내부 이야기가 와전됐다며 쉴드를 쳤지만 의구심은 쉽게 안 가라앉았지.

결국 모레노 임시 감독이 등판해서 논란을 일단락 지었어. 11월 A매치 명단에 손흥민이랑 96즈 멤버들을 전부 다 소환했거든. 감독이 직접 선수들과 면담 끝냈다면서 우리 대표팀 주장은 무조건 손흥민이라고 못을 박아버렸어. 찰나의 순간을 확대한 억지 떡밥일 확률이 높지만, 그동안 쌓인 게 많다 보니 축구 팬들 도파민만 제대로 폭발해 버린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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