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전성기 시절 비주얼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온 레전드 가수가 있어. 바로 억울했던 사법 리스크를 시원하게 털어내고 돌아온 김건모 이야기야.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완전 회춘 그 자체더라고.
바짝 세운 고슴도치 머리에 번쩍이는 은빛 재킷, 거기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했는데 전성기 때 그 포스가 그대로 살아있어. 피부도 탱탱하고 미소까지 활기차서 댓글창에선 세월을 정통으로 피해 갔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야. 지옥 같았던 공백기를 버텨내고 완전히 환골탈태한 셈이지.
비주얼만 폼 오른 게 아니라 본업 모드도 풀악셀을 밟았어. 최근에 콘텐츠미디어그룹 뉴의 음악 계열사인 뮤직앤뉴랑 손을 잡았거든. 이걸 기점으로 신곡 제작이랑 새 앨범 발매까지 초고속으로 달릴 각을 재고 있더라고. 가요계에 또 한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기세야.
알다시피 지난 2019년에 억울한 의혹에 휘말리면서 강제로 숨을 죽여야 했잖아. 그래도 2022년에 최종 무혐의 처분 받으면서 사법 멍에를 싹 벗어던졌고, 마침내 데뷔 35주년 전국 투어로 화려하게 부활했어. 대구랑 전주 콘서트는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고, 앞으로 광주, 고양, 대전, 부산까지 돌면서 건재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래. 진짜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행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