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하고 봉쇄 풀면 호르무즈 해협 48시간 컷 해준다는 이란 근황
호르무즈 해협 꽉 틀어막고 버티던 이란이 미국한테 아주 화끈한 번개 딜을 하나 던졌어. 미국이 걸어둔 해상 봉쇄 풀어주고, 기름 파는 제재 좀 풀어주고, 해외에 묶인 자기네 돈까지 싹 다 돌려주면 딱 이틀 컷으로 해협 문 다시 열어주겠대. 원래는 일주일 걸리는 “7단계 플랜”이었는데, 이번에 특가 세일 마냥 48시간 초고속 특급 배송으로 기간을 대폭 줄여준 거지.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자 끼고 간접으로 메시지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중인데, 이란 입장은 아주 확고해. 미국이 봉쇄 풀고 성의부터 보여줘야 우리도 빗장 풀고 핵 협상 테이블에 앉아줄 거라는 입장이야. 해상 봉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방적으로 굴복하라고 쪼는 건 날강도 심보 아니냐며 제대로 팩폭을 날렸어. 선거 끝나도 미국 태도 안 바뀔 거 다 꿰뚫고 있으니 잔머리 굴릴 생각 말라는 뼈 때리는 멘트도 잊지 않았지.

근데 건너편 트럼프도 전혀 꿀리지 않고 기싸움을 팽팽하게 이어가고 있어. 아직 손봐야 할 이란 핵시설 목표물이 남아있고, 마음만 먹으면 딱 10분 컷으로 정리 끝낼 수 있다고 맵디매운 불맛 도발을 시전했거든. 여기에 이란도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즉각 전면전으로 들이받겠다고 으름장을 놔서, 과연 극적 타결로 기름길이 열릴지 아니면 풀 악셀 밟고 맞짱을 뜰지 완전 숨 막히는 치킨게임 그 자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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