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료실에서 대낮에 흉기 피습 사건이 터져서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대. 50대 여성이 미리 챙겨온 흉기를 꺼내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공격하는 정말 아찔한 일이 벌어졌더라고.
사건은 오후 4시 반쯤 진료실 안에서 발생했는데, 공격당한 교수님은 약 5cm 길이의 자상을 입고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어.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확인됐지. 다행히 흉기를 휘두른 직후에 병원 관계자들이 달려들어 여성을 제압했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7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했어.
처음에는 특수상해 혐의로 잡혔는데, 공격 부위나 위험성을 고려해서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까지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야. 게다가 이 가해 여성이 당일 진료 예약 환자도 아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어.
과거에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아니면 무슨 원한이 있는지조차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대. 심지어 지금 경찰서에서 조사받으면서 묵비권을 행사하듯 진술을 완전히 거부하고 입을 꾹 닫고 있다고 하더라고.
의료진이 진료실 안에서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또 터지니까 남일 같지 않고 무섭다. 경찰이 구체적인 범행 동기랑 경위를 철저하게 파헤친다고 하니까 지켜봐야겠어. 피해 교수님이 큰 후유증 없이 무사히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