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파고 들어가는 지하 생활이 지겨우셨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모든 공간이 지면과 맞닿은 그라운드 레벨이라서 매일 아침 햇살과 인사를 나누며 인간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계단 오르내리느라 무릎 건강 걱정할 필요 없는 평온한 전용 출입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가 너무 가까워서 늦잠을 조금 더 자도 지각 걱정이 없습니다. 초등학교는 자동차로 4분, 세컨더리는 5분이면 도착하니 운전대 잡자마자 내려야 하는 허무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트리니티 대학 다니는 분들도 집 앞 버스 한 번이면 캠퍼스 안쪽까지 편안하게 모셔다 드립니다.
집 안에서 빨래 돌리려고 순번 기다릴 필요 없이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펫이 없어서 먼지 걱정 덜어내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넓은 뒷마당과 파티오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인터넷과 가스비는 이미 포함되어 있으니 전기세만 살짝 보태주시면 완벽한 랭리 라이프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