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이라 채광이 너무 좋아서 낮에는 집 안에서도 선글라스를 찾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작년에 갓 태어난 새집이라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고 노카펫이라 먼지 걱정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어 다가올 무더위에도 북극에 온 것 같은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방에는 이름도 고급스러운 피셔앤페이켈 가전이 풀세트로 모셔져 있어 라면을 끓여도 미슐랭 요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거의 스포츠 센터급이라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고 실내 코트에서 배드민턴까지 치면 강철 체력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라운지도 카페 부럽지 않게 잘 꾸며져 있어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세이프웨이와 공원이 코앞이고 맛있는 한식당들이 줄을 지어 있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하 주차장과 개인 스토리지까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짐이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용하고 예의 바른 분이라면 이 쾌적한 공간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