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 지어진 아주 따끈따끈한 새 집이라서 바닥에서 광이 나고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돌아가니 여름에도 땀 한 방울 흘릴 일이 없으실 거예요. 스테인리스 가전제품들이 주방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는데 여기서 라면만 끓여 먹어도 미슐랭 셰프가 된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방 두 개와 화장실 두 개라는 완벽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서 친구랑 같이 살거나 짐이 많은 분들에게도 아주 쾌적한 환경을 선사해 드릴 수 있겠네요. 초등학교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고 코스트코도 차로 금방이라 쇼핑하고 돌아오는 길에 핫도그 하나 사 먹는 소소한 행복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안락한 공간을 책임져 주실 분을 찾고 있으며 실내 흡연과 반려동물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세입자 보험이라는 안전벨트를 매고 이 멋진 공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