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태어나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파릇파릇한 집입니다. 남향이라 햇살이 너무 잘 들어와서 집안에서 선글라스를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랭리 윌로비 중심가에 있어서 슬리퍼 신고 나가면 웬만한 건 다 해결되는 기적의 입지를 자랑합니다.
실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사이좋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빨래방 찾아 삼만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코니도 있으니 가끔 나가서 랭리 공기를 마시며 고독을 씹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클럽하우스와 퍼팅 그린이 있어서 타이거 우즈 빙의해서 골프 연습도 가능하겠네요.
입주는 6월 1일부터 가능하고 1년 동안은 꼼짝마라 계약이지만 살다 보면 너무 좋아서 나가기 싫어질지도 모릅니다. 반려동물과 담배는 집이 싫어하니 잠시 거리 두기를 부탁드립니다. 세입자 보험은 필수이니 미리 챙겨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