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갓 지어진 아주 따끈따끈한 신축 타운홈이라 먼지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깔끔함을 자랑합니다. 방이 2개인데 화장실이 무려 3개나 있어서 아침마다 볼일 급해서 발 동동 구르는 비극은 이제 인생에서 지워버리셔도 괜찮습니다.
한아름 마트가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어서 캐나다 속의 작은 한국을 온전히 누리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윌로우브룩 몰까지 걸어갈 수 있고 나중에 스카이트레인 역도 바로 옆에 뚫린다고 하니 뚜벅이 라이프도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넑은 개인 백야드가 있어서 텐트 치고 캠핑 감성을 내거나 뒹굴거리기 딱 좋습니다. 집 안에 에어컨이랑 히트펌프도 짱짱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북극처럼 시원하게, 겨울에는 온돌방처럼 따끈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단지 수준의 클럽하우스를 내 집 안마당처럼 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헬스장부터 영화관, 게임룸, 그리고 루프탑 삼겹살 파티를 위한 BBQ장까지 마음껏 누리면서 갓생 사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