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욕슨 지역에 아주 꿀 같은 베이스먼트 방이 나왔습니다. 자차 없이도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기적의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딱 5분 거리에 있어서 뚜벅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합니다. 게다가 코스트코, 에이치마트, 한남슈퍼까지 차로 10분이면 가니까 냉장고 채우다가 텅장이 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침실이랑 화장실 각각 하나씩 있는 아늑한 1BR 공간인데, 무려 2016년에 지어진 나름 신식 주택이라 깔끔함은 기본입니다.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까지 전부 따로 쓸 수 있고 출입문도 아예 분리되어 있어서 사생활이 아주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원하시면 식탁 세트 같은 몇 가지 가구도 그냥 쓸 수 있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단, 아쉽게도 반려동물이나 흡연, 파티는 절대 불가능하니까 조용하고 평화로운 평화주의자분들에게 딱 어울립니다. 1년 이상 진득하게 살면서 인터넷 무료 혜택까지 알차게 챙겨가실 분은 얼른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