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밴쿠버 시원한 곳에 아주 독립적인 공간이 나왔습니다. 출입문도 따로 있고 번호키까지 달려 있어서 거의 다른 집에 사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개인 화장실이랑 욕실도 따로 있어서 씻을 때 눈치 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가 대박인 게 마당에 있는 수영장을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친구들을 데려와서 풀파티를 여는 것은 안 되지만 혼자 유유자적하게 수영 선수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대신 집주인분이 영어랑 중국어만 하시는 분이라서 강제로 어학연수 온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소통이 두려우시다면 중간에 다리를 놓아줄 사람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월세 1,600달러에 모든 공과금과 인터넷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숨만 쉬며 살 수 있는 아주 귀한 곳입니다. 혼자 조용히 힐링하면서 지내기에 딱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