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메트로타운 중심에서 하늘을 찌르는 하이라이즈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천장부터 바닥까지 뚫린 커다란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맞으면 여기가 집인지 선글라스 전시장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면적도 무려 천 스퀘어피트가 넘어서 청소기 돌리다가 체력 방전될 준비부터 하셔야 합니다.
방 두 개에 화장실 두 개로 싸우지 않고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으며, 독립형 주방에는 오븐부터 가스레인지까지 완비되어 셰프 빙의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차를 두 대나 대도 눈치 보이지 않는 전용 주차 공간 두 칸이 제공되니 주차 때문에 이웃과 눈싸움할 필요가 없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까지 딸려 있어서 헬스장 기부 천사 생활도 이제 청산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타운역까지 걸어서 딱 10분 거리라 지각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최소 1년 계약 조건에 실내 흡연과 반려동물은 정중히 사양하지만, 메트로타운의 인프라를 온몸으로 누리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