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레인역에서 엎어지면 진짜 3분 만에 도착하는 기적의 역세권 42층 콘도입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펼쳐진 파노라마 뷰가 강제로 눈에 꽂히기 때문에 시력이 1.5로 상승하는 경험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는 중앙식이라 여름에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쾌적하게 뒹굴거릴 수 있습니다. 청소기 한 번 돌리려면 기침부터 나오던 먼지 가득한 카펫 대신 반짝반짝한 라미네이트 바닥이라 슬라이딩 연습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신 오븐에 식기세척기, 그리고 개인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완비되어 있어서 집돌이나 집순이가 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50층에 있는 루프탑 파티룸과 피트니스 짐, 게임룸까지 슬리퍼 신은 채로 정복할 수 있으며 집 앞에 있는 세이프웨이와 쇼핑몰 덕분에 굶어 죽을 걱정은 평생 접어두셔도 괜찮습니다. 주차 걱정 없도록 전용 주차장 1대와 짐을 쑤셔 넣을 수 있는 스토리지 락커까지 살뜰하게 챙겨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