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지쳐서 윗집 천장을 도끼눈으로 노려보던 날들은 이제 끝났습니다. 이 건물에서 가장 높은 4층 꼭대기층이라 머리 위에는 오직 맑은 하늘과 구름뿐이라서 발망치 소리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남향이라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는데다가 이 빌딩에서 가장 커다란 발코니가 딸려 있어서 아침에는 모닝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노을을 보며 감성에 젖기에 딱 좋습니다. 방은 두 개인데 유닛 안에 넉넉한 창고도 있고 전용 지하 주차장까지 야무지게 챙겨 드립니다.
더 놀라운 것은 걸어서 5분만 나가면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고 6분만 걸으면 스카이트레인 역에 닿는 환상적인 위치라는 점입니다. 마트와 쇼핑몰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어서 슬리퍼만 신고 나가도 모든 생활이 해결되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기로 소문난 동네에서 조용하고 쾌적하게 넓은 공간을 누리고 싶으시다면 서둘러 연락을 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