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겨울 추위에 오들오들 떨던 날들은 이제 끝났습니다. 2020년에 태어난 파릇파릇한 새집인데 무려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줄 바닥난방이 빵빵하게 돌아갑니다. 여름에는 지하실 특유의 시원함으로 에어컨 없이도 극락을 맛볼 수 있고, 겨울에는 뜨끈뜨끈하게 몸을 지질 수 있는 이중 매력을 가졌습니다.
크기는 750스퀘어피트 정도로 두 분이서 꽁냥꽁냥 오순도순 살기에 아주 딱 맞는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침실 2개에 화장실 1개라 프라이버시도 깔끔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몸만 쏙 들어오시면 되도록 가구도 완비되어 있고, 머리 아픈 유틸리티와 인터넷 비용도 전부 월세에 포함되어 있는 혜자로운 구성을 자랑합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 도보 2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3분만 걸어가면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맛집 공원이 나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옆 유닛과 사이좋게 나눠 쓰시면 되고, 집 담장 안에서는 절대 금연이라 아주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조용한 동네라 매일 밤 꿀잠 보장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