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라고 부르기엔 계단이 딱 세 개뿐인 아주 은밀한 아지트입니다
코퀴틀람에서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요즘 시대에 월 1,400달러로 평화를 살 수 있는 곳이 나왔습니다. 계단을 단 세 개만 내려가면 펼쳐지는 아늑한 베이스먼트 스위트인데, 반지하라기보다는 거의 반지상에 가까운 은밀한 요새입니다.

여기의 진짜 장점은 내 지갑을 지켜주는 유틸리티와 인터넷 포함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세탁기와 건조기 역시 남과 공유할 필요 없이 오직 혼자만 쓸 수 있는 단독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빨래 눈치싸움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침대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니 몸만 가볍게 들어오시면 됩니다.

집 바로 앞에는 숲속 향기를 뿜어내는 먼디 파크가 있어서 걷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도보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스타벅스와 마트, 은행이 모여 있는 편의시설 천국이 나타나서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합니다. 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도 매우 편리합니다.

현재 살고 계신 분의 개인 짐이 있어서 방문하셨을 때 사진과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짐을 빼고 나면 2023년에 싹 리모델링을 마친 깔끔한 그 모습 그대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반려동물이나 흡연은 정중히 사양하며, 조용하고 아늑하게 혼자만의 라이프를 즐기실 소중한 한 분만 모시고 있습니다.
요약
주소지: Baker Drive and Como Lake Ave Coquitlam, V3J
연락처: 6048891708 • Jtwins1015@gmail.com
렌트비: $1,400 • 보증금: $0
집구조: House • 방 1 • 화장실 1
편의점: 가구완비,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포함, 전용 세탁기, 전용 건조기, 별도 출입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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