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센터에서 숨만 쉬어도 힐링되는 18층 북동향 코너 콘도를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액자 같은 산과 도시 전망이 펼쳐지는데, 굳이 등산 갈 필요 없이 방구석에서 피톤치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2년에 지어졌지만 최근에 바닥도 새로 깔고 페인트칠까지 싹 해놔서 그냥 새집이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방 2개와 화장실 2개가 아주 완벽한 비율로 배치되어 있어서 친구나 룸메이트와 같이 살아도 서로 사생활 침해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주차 자리도 출입구 바로 옆이라 주차 피로도가 제로에 가깝고, 든든한 스토리지까지 덤으로 드립니다. 반려동물도 같이 살 수 있으니 반려동물 집사님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입니다.
걸어서 코퀴틀람 센터와 헨더슨 몰, 링컨역까지 갈 수 있는 엄청난 입지 조건이라 차가 없어도 삶의 질이 떨어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널려 있어서 지갑이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증금은 1300달러에 월세 2600달러이며, 당장 오늘이라도 이삿짐 싸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