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이스트의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에서 갓 태어난 듯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무려 1980년에 지어져 묵직한 내공을 자랑하는 하우스이지만 내부는 아주 짱짱합니다. 침실 두 개에 화장실 한 개, 그리고 전용 거실과 식사 공간까지 알차게 갖추어져 있어서 집순이와 집돌이로 거듭나기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건 역시 위치인데, 메트로타운이나 다운타운까지 차나 대중교통으로 10분에서 15분밖에 안 걸립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 19번 버스 정류장과 도보 거리의 29th Avenue 스카이트레인 역 덕분에 뚜벅이 생활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공원이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매일 아침 자연인 감성으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도 출입문이 있어서 이웃 눈치 안 보고 당당하게 다닐 수 있고, 코인세탁소 갈 필요 없이 전용 세탁기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월 1,800달러라는 천사 같은 가격에 인터넷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이 정도면 거의 자선사업에 가깝다고 봅니다. 보증금은 깔끔하게 반값인 900달러이고, 전기세는 3분의 1만 조용히 보태주시면 됩니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니 늦기 전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