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중심가에서 월 900달러라는 훈훈한 가격에 모든 유틸리티와 인터넷까지 싹 포함된 지상 1층 스튜디오가 나왔습니다. 어두침침한 지하도 반지하도 아니라서 커다란 창문으로 햇빛이 쏟아져 광합성 하기에 아주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별도 전용 출입문이 딸려 있어서 퇴근길에 집주인분과 마주쳐 어색하게 눈인사 나눌 일이 원천 차단되어 있습니다. 널찍한 전용 화장실은 물론이고 혼자 편하게 돌릴 수 있는 전용 세탁기까지 갖춰져 있어 빨래 눈치 싸움을 벌이지 않아도 됩니다. 집 밖에서는 흡연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셰프 코스 요리를 할 수 있는 풀키친은 아니지만,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전기포트 삼총사가 대기 중이라 배달 음식 데워 먹고 야식 컵라면 끓여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침대, 소파, 책상, 의자 같은 기본 가구도 풀세팅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들어오시면 됩니다.
위치 역시 고속도로 3-4분 컷에 110번, 144번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3-4분 거리라 메트로타운, SFU, 로히드센터 어디든 날아갈 수 있습니다. 집 앞에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단기든 장기든 상관없이 즉시 입주 가능하니 놓치기 전에 문자로 먼저 찔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